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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레알이 노리지! '22골-31도움' 올리세, 음바페-뎀벨레 넘어 프랑스 에이스 등극? 북아일랜드전서 해트트릭...'우승후보' 프랑스, 마지막 평가전서 3-1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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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레알이 노리지! '22골-31도움' 올리세, 음바페-뎀벨레 넘어 프랑스 에이스 등극? 북아일랜드전서 해트트릭...'우승후보' 프랑스, 마지막 평가전서 3-1 승
이러니 레알이 노리지! '22골-31도움' 올리세, 음바페-뎀벨레 넘어 프랑스 에이스 등극? 북아일랜드전서 해트트릭...'우승후보' 프랑스, 마지막 평가전서 3-1 승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마이클 올리세가 펄펄 날았다. 프랑스가 '우승후보' 다운 모습을 보였다.

프랑스는 9일(한국시간) 프랑스 릴의 데카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북아일랜드와 평가전에서 올리세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3대1로 승리했다. 앞서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1대2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던 프랑스는 마지막 평가전에서 시원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렸다.

프랑스는 이날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했다. 마이크 메냥이 골문을 지켰고, 테오 에르난데스, 윌리엄 살리바, 다요 우파메카노, 쥴스 쿤데가 포백을 꾸렸다. 허리진에는 아드리앙 라비오, 오를리앵 추아메니, 데지레 두에가 섰다. 최전방에는 프랑스가 자랑하는 우스만 뎀벨레, 올리세, 킬리안 음바페 스리톱이 나섰다.

'에이스' 음바페와 '발롱도르 위너' 뎀벨레 틈바구니 속에서 올리세가 존재감을 과시했다. 올리세는 전반 43분 뎀벨레의 슈팅이 수비를 맞고 나오자 재차 슈팅해 선제골을 뽑아냈다. 후반 4분에는 강력한 하프발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았다.

역습에 흔들리던 프랑스는 후반 19분 한 골을 내줬다. 셰이 찰스의 크로스에 이은 패트릭 켈리의 골에 실점하고 말았다. 올리세가 또 한번 번뜩였다. 후반 30분 골대에서 약 20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감아차기 슈팅을 북아일랜드 골대에 꽂았다.

이러니 레알이 노리지! '22골-31도움' 올리세, 음바페-뎀벨레 넘어 프랑스 에이스 등극? 북아일랜드전서 해트트릭...'우승후보' 프랑스, 마지막 평가전서 3-1 승
이러니 레알이 노리지! '22골-31도움' 올리세, 음바페-뎀벨레 넘어 프랑스 에이스 등극? 북아일랜드전서 해트트릭...'우승후보' 프랑스, 마지막 평가전서 3-1 승

결국 프랑스의 3대1 승리로 끝이 났다. 프랑스는 출정식에서 승리를 거두며 8년 만에 우승을 위한 힘찬 첫 걸음을 시작했다. 특히 디디에 데샹 프랑스 대표팀 감독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14년 동안 잡은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그래서인지 이날 출정식에서는 데샹 감독의 이름이 호명될때 가장 큰 함성이 터져 나왔다.

프랑스 언론은 올리세의 활약에 찬사를 보냈다. 레퀴프는 '대표팀 내 공격 옵션 경쟁을 가장 직접적으로 흔든 경기'라고 평했다. 올리세는 현재 최고의 폼을 보이고 있는 공격수 중 하나다. 크리스탈 팰리스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올리세는 첫 시즌 12골-18도움을 기록하며 우승에 일조했다.

지난 시즌은 더욱 대단했다. 분데스리가 32경기 15골-21도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6경기 2골-3도움을 기록하며 더블에 일조했다. 올리세는 유럽챔피언스리그 포함 올 시즌 공식전 52경기에서 22골-31도움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남겼다. 현재 올리세는 레알 마드리드의 구애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음바페를 중심으로 뎀벨레, 브래들리 바르콜라, 두에 등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올리세까지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프랑스는 이번 대회 최고의 공격력을 보유하게 됐다. 올리세의 맹활약에 데샹 감독도 미소를 지었다. 그는 경기 후 현지 방송 인터뷰에서 "공격진에서 선택지가 많아지는 것은 항상 긍정적"이라며 "개인 활약보다 팀 균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프랑스는 I조에 포함돼 세네갈, 이라크, 노르웨이와 만난다. 프랑스는 미국으로 이동해 17일 오전 4시 미국 뉴저지주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세네갈을 상대로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지난 카타르 대회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프랑스는 이번 대회서 스페인, 아르헨티나와 함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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