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역시 월클! 메인 화면까지 장식했다...'아시아 유일' 손흥민, 메날두+음바페+케인+홀란 등과 함께 '지켜봐야 할 스타 26인' 선정

사진캡처=야후스포츠
사진캡처=야후스포츠
7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월드컵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공식 훈련, 손흥민이 패스를 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07/
7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월드컵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공식 훈련, 손흥민이 패스를 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07/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캡틴' 손흥민(LA FC)이 '메날두'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손흥민이 미국 야후스포츠가 선정한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서 '지켜봐야 할 스타'로 뽑혔다. 야후스포츠는 10일(한국시각) 북중미월드컵에서 주목할 글로벌 스타 26명을 선정했다. 'GOAT'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신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와 함께 손흥민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다. 특히 메인 화면까지 장식했다.

야후스포츠는 '전 토트넘 홋스퍼의 윙어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에서 두 시즌을 뛴 손흥민이 골 가뭄에 시달린 채 월드컵에 나선다'며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14경기에서 9개의 도움을 올렸지만, 지난 시즌 리그 10경기에서 9골을 터뜨린 것과 달리 올 시즌엔 골을 넣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손흥민이 득점 감각을 되찾는다면, 한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할 매우 좋은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했다.

손흥민은 설명이 필요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다. 대한민국 A매치 최다 출전 기록을 갖고 있는 손흥민은 역대 최다골 기록에도 두 골 차로 다가섰다. 그는 2014년 브라질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까지 4회 연속으로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4번의 월드컵에서 3골을 넣으며 박지성, 안정환 등과 한국 선수 월드컵 최다골 공동 1위에 올라 있는 손흥민은 1골만 추가하면 홀로 우뚝서게 된다.

8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월드컵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공식 훈련, 손흥민이 조끼를 건네받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08/
8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월드컵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공식 훈련, 손흥민이 조끼를 건네받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08/
2014 브라질월드컵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팀의 첫번째 골을 터뜨린 손흥민(맨 왼쪽)과 2018 러시아월드컵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후반 인저리타임때 골을 터뜨린 손흥민(가운데), 그리고 2018 러시아월드컵 독일과의 조별예선 3차전, 2-0 승리를 가져오는 추가골을 터뜨리며 환호하는 손흥민의 모습. 스포츠조선DB
2014 브라질월드컵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팀의 첫번째 골을 터뜨린 손흥민(맨 왼쪽)과 2018 러시아월드컵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후반 인저리타임때 골을 터뜨린 손흥민(가운데), 그리고 2018 러시아월드컵 독일과의 조별예선 3차전, 2-0 승리를 가져오는 추가골을 터뜨리며 환호하는 손흥민의 모습. 스포츠조선DB

손흥민은 아직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라고는 하지 않았지만, 유럽을 떠나 미국에 둥지를 틀 정도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지난 트리니다드토바고전에서 멀티골을 쏘아올리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최전방과 왼쪽 윙포워드를 오갈 손흥민은 이번 대회 홍명보호의 성적을 좌우할 키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대회에도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선다.

야후스포츠는 손흥민 외에 사상 첫 6회 연속 월드컵 출전의 대기록을 쓴 'GOAT' 메시와 1000골에 도전 중인 호날두도 선정됐다. 지난해 발롱도르 수상자인 우스만 뎀벨레(프랑스), '제2의 메시'로 불리는 라민 야말(스페인), 손흥민과 영혼의 파트너였던 '득점 기계' 해리 케인(잉글랜드), 라스트 댄스에 나서는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 주드 벨링엄(잉글랜드), 모이세스 카이세도(에콰도르), 알폰소 데이비스(캐나다), 제레미 도쿠(벨기에), 에딘 제코(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브루노 페르난데스(포르투갈), 아르다 귈란(튀르키예), 엘링 홀란(노르웨이), 아치라프 하키미(모로코), 요주아 키미히(독일), 킬리앙 음바페(프랑스), 페드리(스페인), 크리스티안 풀리식(미국), 모하메드 살라(이집트), 페데르코 발베르데(우루과이), 버질 판 다이크(네덜란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브라질) 등도 뽑혔다.

우리와 조별리그에서 32강을 다툴 A조에서는 손흥민 외에 멕시코 선수 2명이 뽑혔다. 30대 베테랑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와 멕시코의 중원을 책임질 17세 영건 힐베르토 모라를 지목했다. 멕시코는 잉글랜드, 프랑스, 포르투갈과 함게 2명을 배출한 나라가 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