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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과 정반대' PSG 종신 선언, HERE WE GO 단독! 에이전트 '오피셜' "네베스-비티냐, 절대 판매 불가...매우 행복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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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마노 SNS 캡처
사진=로마노 SNS 캡처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이강인과 정반대 입장에 놓인 두 선수는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날 생각이 없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10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호르헤 멘데스 에이전트의 말을 단독 보도했다. 멘데스는 "주앙 네베스와 비티냐는 어떤 팀에게도 선택지가 아니다. 그들은 PSG에서 협상 대상이 절대 아니며, PSG에서 매우 행복한 상태다. 앞으로도 계속 트로피를 들어올릴 것이다"고 전했다.

네베스와 비티냐는 PSG의 핵심 자원이다. 비티냐는 포르투갈 출신의 미드필더로 과거 포르투와 울버햄튼을 거치며 성장했다. 2022년 처음 PSG 유니폼을 입은 후 비티냐에 대한 평가는 기대 이하였다. 중앙 미드필더로서 뛰었지만 활약이 미미했다. 하지만 엔리케 체제에서 3선, 레지스타로 뛰며 재능이 만개했다. 특유의 온더볼 능력, 탈압박이 빛을 발했고, 뛰어난 패스를 통해 전방으로 공을 뿌려주는 등 PSG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사진=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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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베스도 마찬가지다. 포르투갈 벤피카에서 재능을 싹 틔우기 시작한 네베스는 2024~2025시즌 PSG 이적으로 정상급 미드필더로 거듭났다. 침착한 중원에서의 조율과 뛰어난 압박, 패스와 드리블까지도 탁월하다. 시야를 활용한 전개 또한 수준급이다. 비티냐와 함께 PSG 중원을 책임지는 한 축이다.

두 선수 모두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중원 한 자리를 무조건 차지하는 선수들, 두 시즌 연속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과정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존재였다. 두 선수는 이런 상황에 만족하며, 최근 등장한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 등에도 불구하고 PSG를 떠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엔리케 체제에서 입지가 유지된다면, 두 선수로서는 떠날 이유도 없다.

사진=X 캡처
사진=X 캡처

이강인의 처지와 대비된다. 이강인은 2023~2024시즌 입단 당시만 해도 엔리케 감독에게 많은 기회를 받으며 활약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부터 급격히 입지가 줄었고, 올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두 시즌 연속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도 결장하며, 결국 입지 변화와 선수로서의 도약을 위해 이적을 요청했다고 알려졌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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