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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슈퍼스타 손흥민! 美서도 집중조명…"팬들 월드컵서 전성기 시절 활약 기대"→'쏘니의 마지막 월드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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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월드컵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공식 훈련. 손흥민이 훈련을 펼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09/
9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월드컵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공식 훈련. 손흥민이 훈련을 펼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09/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미국 현지에서 손흥민을 '한국의 슈퍼스타'라며 집중조명 했다.

미국 뉴욕 타임스는 10일(한국시각) '손흥민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많은 A매치 출전 기록을 보유한 선수다'며 '그는 세계적인 아이콘이자 축구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슈퍼스타 중 한 명'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그는 늘 트레이드마크인 환한 미소로 잘 알려져 있지만, 그 밝은 성격 뒤에는 정상에 오르기 위한 강렬한 투지가 숨어 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손흥민이 테니스의 윌리암스 자매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처럼 엄격한 아버지 아래서 성장했다고 소개했다. 프로축구 선수였던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이 개인 코치로서 노력해 지금의 손흥민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손흥민도 여러번 인터뷰에서 엄격한 아버지가 무서웠지만, 그 덕분에 자신이 프로 선수로서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한 바 있다.

9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월드컵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공식 훈련. 손흥민과 조규성이 훈련을 펼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09/
9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월드컵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공식 훈련. 손흥민과 조규성이 훈련을 펼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09/

손흥민의 프로 생활은 독일에서 시작했다.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을 거치면서 그는 분데스리가에서 87경기에 출전해 29골을 기록했다. 당시 아시아 선수로서는 최고 금액으로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했다. 그는 토트넘에서 10년을 보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는 등 클럽의 레전드로 남았다. 2021~2022시즌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여기에 더해 토트넘에 있는 동안 해리 케인과 함께 합작한 47골은 EPL 역사에서 당분간 깨지지 않을 기록으로 평가된다.

뉴욕 타임스는 손흥민이 이러한 업적을 남기는 데 큰 영향을 준 대회로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을 소개했다. 손흥민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장으로 이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병역 면제를 받아 유럽에서의 도전을 이어갈 수 있었다.

9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월드컵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공식 훈련. 손흥민이 이강인을 독려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09/
9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월드컵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공식 훈련. 손흥민이 이강인을 독려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09/

손흥민은 이제 축구 선수로서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월드컵 무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소속팀인 LAFC에서는 득점자보다는 플레이메이커 역할에 치중하고 있다. 지금까지 손흥민은 월드컵 무대에서 골잡이로 활약했지만, 이번에는 팀을 돕는 역할에 집중해야 할 수도 있다.

매체는 '팬들은 손흥민이 다가오는 월드컵에서 다시 한번 전성기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며 대한민국 대표팀을 이끌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어쩌면 이번이 손흥민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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