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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이하 한국시각) 누드잡지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의 로레다나 졸리라는 여성은 우즈와의 스캔들을 폭로했다. 자신이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우즈와 20차례 이상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우즈로부터 대가로 수천만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웨딩드레스 사업을 시작하면서 우즈를 노이즈 마케팅에 동원하는 분위기다. 진위 여부를 떠나 1년 가까이 잠잠하던 우즈의 불륜 스캔들이 또 회자되는 것은 경기력에는 마이너스다.
헤이니의 골프 서적 출간은 사안에 따라선 파급력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골프닷컴은 1일 헤이니와의 인터뷰를 다뤘다. 헤이니는 "우즈가 내 책을 읽어보지도 않고 나를 돈만 아는 사람, 프로답지 못한 행동을 했다고 몰아붙인다. 말도 안된다"며 열을 냈다. 책 내용에 대해선 "진실하고 공정하게 책을 썼다"면서도 "독자 입장에선 놀라운 일들(surprises)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은근슬쩍 호기심을 자극했다. 우즈의 은밀한 사생활이나 괴팍한 성격 등 알려지지 않은 일이 노출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 또한 우즈에게는 불쾌한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