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24·비씨카드)의 막판 기세가 무섭다. 비록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꾸준한 성적으로 2년 연속 타이틀 홀더에 한발 더 다가섰다. 김하늘은 4일 부산 아시아드 골프장(파72·6553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부산은행-서울경제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최종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에서 우승하는 등 최근 4개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 3위를 한 차례씩 차지하며 상승세를 유지한 김하늘은 상금(4억5548만원)과 대상 포인트(293점), 평균 타수(71.47타)에서 모두 선두에 나섰다. 김하늘은 지난 시즌에도 상금과 대상 포인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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