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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THE CJ CUP @ NINE BRIDGES'가 지난 11일 정오부터 대회 홈페이지 오픈과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CJ관계자는 "'THE CJ CUP @ NINE BRIDGES' 홈페이지 오픈과 티켓 판매를 시작으로 남은 100일 동안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 국내에서 10년간 개최될 PGA 투어 정규 시즌 대회인 만큼 많은 골프 팬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J그룹은 지난 5월 31일 대회 참가 자격을 발표했다. '제60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컵에 입 맞춘 황중곤이 가장 먼저 대회 참가를 확정했다. 이어 전남 나주 골드레이크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지고 있는 'JDX Championship presented by CJ오쇼핑 제28회 스포츠조선배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 본선 우승자가 유일한 아마추어 출전자격을 획득할 예정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