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31일 저녁 9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 한국(홈)-이란(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5회차 게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9차전에서 맞붙는 이란은 어려운 상대다. 역대 상대전적에서 9승7무13패로 뒤지고 있고 지난해 10월 최종예선 4차전에서도 0대1로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이번에도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신태용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만큼 현재의 상황과 바뀐 전술, 그리고 새롭게 가세한 선수들의 성향을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이번 매치게임 적중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