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라인 살피는 이정환 (서울=연합뉴스) 11일 경기도 안성 골프존카운티 안성H 에서 열린 '골프존 DYB교육 투어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에서 이정환이 4번홀 퍼팅라인을 살펴보고 있다. 2018.11.11 [KPGA 제공] phot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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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대를 앞둔 이정환(27)이 KPGA 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시즌 첫승을 올렸다.
이정환은 11일 경기도 안성 골프존 카운티 안성H의 레이크·힐 코스(파70·6876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DYB교육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기록,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로 이성호(31)와 정지호(34)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시즌 첫 우승이자 지난해 6월 카이도 골든 V1오픈 이후 1년 5개월 만의 통산 2승째. 올 시즌을 마치고 군입대 예정이라 기쁨이 두배였다.
이정환은 3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마친 뒤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끝난 후 군입대를 계획하고 있다. 20대의 마지막 라운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다른 대회와는 남다르게 다가온다. 모든 걸 쏟아 부어야 할 것 같다. 내 자신에게 우승이라는 선물을 주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