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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티골프코리아, 기술력+젊은 감성 '22 컨퀘스트' 출시[골프신상]

최종수정 2022-03-22 09:32




마제스티골프코리아(대표 김형엽)가 22컨퀘스트를 출시했다.

22 컨퀘스트는 '젊은 마제스티'를 지향하며 좀 더 강한 파워와 마제스티만의 럭셔리한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켜줄 수 있는 라인이다.

2020년 출시된 컨퀘스트 블랙 시리즈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드라이버,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으로 구성됐다.

골프볼 초속을 높이는 파워 슬릿과 확장된 카본 크라운, 스피드 턴 디자인, 고탄성 고강도 카본 샤프트가 특징. 페이스 주변에 얇으면서 길고 깊은 슬릿 구조를 적용했다. 임팩트 때 페이스에 힘을 집중시킨다. 업체 최초로 고강도 티타늄 AM31-2를 소재로 사용, 흔히 쓰이는 8-1-1 Ti에 비해 20% 이상 높은 가벼우면서 강도 높은 소재다. 그만큼 골프볼 초속을 높이며 임팩트 시 큰 반발력을 제공하여 비거리를 늘린다.

현대 드라이버는 무게중심을 낮추는 트렌드에 맞춰 헤드 크라운의 무게를 줄여 솔에 재배치했다. 가볍고 탄성이 좋은 카본 크라운의 영역을 이전 모델보다 38% 확장했다. 특히 페이스 가까운 부분의 한계까지 넓혀 저중심을 실현했다.

샤프트에서 무게중심까지 이어지는 40.0㎜의 적절한 중심거리 설계로 스윙 타이밍을 맞추기가 쉽게 설계됐다.

헤드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고강도, 고탄성 트리커T1100G 소재의 카본 샤프트를 장착했다. 그립 쪽에 3g의 구리 막으로 무게를 추가해서 임팩트 때 안정감을 높였다. 헤드 쪽에는 초고탄성 소재(70t 카본)의 층간 접착률이 높은 크로스시트를 탑재해서 정확도를 향상했다.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는 드라이버 주요 기술이 적용됐다. 고강도 보디와 파워 슬릿은 페이스의 반발력을 극대화한다. 또 크라운 카본 면적을 넓혀서 최적의 중심거리를 실현한 스피드 턴 디자인이 정확한 타격 확률을 높였다. 이로 인해 이상적인 탄도가 만들어지며, 페이스의 임팩트 시 안정된 스핀량과 긴 비거리를 선사한다.


아이언은 텅스텐 중공 복합설계와 고강도 머레이징 단조 페이스를 장착했고, 스틸과 그라파이트 중 선택할 수 있다. 텅스텐 웨이트를 헤드 내부에 탑재하여 무게중심을 최적화시켜 높은 탄도와 정확한 샷을 구현할 수 있다. 또 중공 구조에 고강도의 얇은 머레이징 단조 페이스를 장착해 볼 초속을 높여 비거리를 늘렸다.

22 컨퀘스트는 브랜드 최초로 개인의 취향을 중요시 여기는 MZ 세대의 골퍼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기 위해 체격과 스윙, 취향에 맞춰서 드라이버와 아이언을 주문할 수 있는 커스텀 오더 서비스를 제공한다. 드라이버 샤프트는 총 4가지 선택이 가능하며 후지쿠라 VENTUS BLACK 5, VENTUS BLACK6, 미쓰비시 TENSEI CK PRO Orange 60, LA GOLF TOUR A SERIES 50, 아이언 샤프트는 총 2가지로 NS PRO MODUS 105, AEROTECH STEEL FIBER H75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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