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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최범식이 최고의 아마추어 골퍼를 가리는 참마루건설배 제30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허지백이 1타 뒤진 2위에 올랐다.
이 대회는 참마루건설이 대한골프협회(KGA)와 공동 주최하고, KGA가 주관한다.
한국아마추어선수권대회가 사실상 프로나 다름없고 곧 프로 무대에 뛰어들 골프 특기 고교생과 대학생들의 무대라면 한국미드아마추어선수권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골퍼만 나설 수 있어 진정한 아마 최고수를 가리는 대회다.
1993년 창설해 올해 30년째를 맞았다.
최범식은 이번 우승으로 오는 6월 열리는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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