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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테일러메이드가 출시한 제로 토크 퍼터 '스파이더 ZT'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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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새로운 밀드 트루패스 얼라인먼트는 골프 볼의 넓이만큼 밀링 된 라인이 추가되어 골퍼가 센터 페이스에 적절하게 조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파이더 로고와 함께 텍스트가 적용된 슈퍼스트로크 그립을 채용했고, 솔 하단에는 점 개수로 모델 별 길이를 구분할 수 있다. 검정 점 1개는 스탠다드 모델을 의미하고 2개는 카운터 밸런스, 3개는 롱 퍼터를 의미한다. 솔 하단에는 Spider ZT의 높은 관성모멘트를 상징하는 '5K'가 각인돼 기술적 특징을 강조했다.
함께 제공되는 전용 블루 헤드커버는 중앙에 블랙 스파이더 로고를 배치하고, 전체에 자수로 다양한 스파이더 패턴을 더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테일러메이드 관계자는 "기존 말렛 퍼터들과의 이질감을 줄이기 위한 디자인과 스파이더 퍼터의 디자인 DNA를 함께 담기 위해 힘을 쏟은 제품"으로 소개했다.
국내에는 33인치, 34인치, 35인치의 스탠다드 모델과 36, 38인치 카운터 밸런스 모델 그리고 46인치의 롱퍼터 모델이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