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티타늄과 카본 장점을 모두 반영해 새로운 차원의 '트라이 포스(Tri-Force) 페이스' 구조를 구현한 '퀀텀(Quantum)' 시리즈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했다.
트라이 포스 페이스는 티타늄·폴리 메시·카본을 결합해 완성된 업계 최초의 통합 페이스 기술로, 퀀텀 드라이버 전 모델에 적용된다.
이번 시리즈는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으로 구성되며, 글로벌 출시는 2026년 2월로 예정되어 있어 한국 골퍼들이 가장 먼저 새로운 페이스 기술과 퍼포먼스를 경험하게 된다.
퀀텀 시리즈는 더 멀리 가는 비거리 뿐 아니라, 미스샷에도 흔들리지 않는 관용성, 안정적인 스핀과 탄도, 그리고 자신감을 높여주는 타구감·타구음까지 실제 필드에서 체감하는 베네핏을 중심에 두고 설계된 것이 특징.
핵심 기술은 업계 최초로 티타늄, 폴리 메시, 카본의 강점을 하나로 결합한 '트라이 포스 페이스'다. 세 소재는 각각 빠른 볼 스피드를 만들어내는 티타늄, 임팩트 순간 더 큰 탄성과 반발력을 제공하는 카본, 그리고 두 소재를 안정적으로 결합하며 전체 구조의 강성과 에너지 전달 효율을 높이는 폴리 메시로 구성된다. 3가지 소재 통합 구조는 단순한 소재 조합을 넘어 페이스의 반발력과 속도 전환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그 결과 동일한 스윙에서도 볼 스피드는 더 높게, 임팩트 이후에도 볼 비행 에너지가 오래 유지돼 캐리와 런을 포함한 총 비거리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티타늄 또는 카본 중심의 기존 설계와 달리, 트라이 포스 페이스는 임팩트 에너지를 공에 효율적으로 전환해 초기 볼 스피드를 향상시키며 비거리 잠재력을 높여준다.
캘러웨이 퀀텀 맥스 드라이버
이 페이스 구조는 차세대 Ai 페이스 설계와 결합하며 기술적 완성도를 높인다. 실제 골퍼들의 타점 분포 데이터를 학습한 Ai는 페이스 각 영역의 두께와 구조를 정밀하게 조정해 스위트 스팟에서는 강력한 반응을, 주변 타점에서는 스피드와 스핀 손실을 최소화한다. 다양한 코스 상황에서 바람, 러프, 심지어 오프센터 임팩트에도 안정적인 볼 스피드와 탄도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며, 투어 및 상급자 테스트에서도 타점이 흔들려도 캐리 거리가 유지되고 스핀 편차가 줄어든다는 피드백이 확인됐다. 이는 퀀텀 드라이버가 단순히 스위트 스팟 중심이 아니라 주변 타점까지 고려해 전반적인 샷 성능을 향상시키도록 설계됐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러한 페이스 성능을 뒷받침하는 요소로 퀀텀 드라이버에는 APW(Adjustable Perimeter Weighting) 가변 무게추와 총 8단계 조정이 가능한 옵티핏(OptiFit) 호젤이 적용된다. 골퍼는 추가 장비 변경 없이 클럽 하나만으로 원하는 구질과 탄도를 세밀하게 맞출 수 있어 개개인의 스윙 스타일과 실전 감각에 따라 가장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다. APW와 옵티핏 조정은 드라이버의 핵심 기능인 속도와 관용성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뒷받침하며, 골퍼가 자신의 스윙 스타일에 맞는 최적 성능을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캘러웨이 퀀텀 맥스 드라이버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관계자는 "퀀텀 시리즈는 티타늄과 카본 중 어느 소재가 더 우수한지에 대한 오랜 논쟁에 캘러웨이가 내놓은 해답이며, 한국 시장이 그 혁신의 첫 무대가 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볼 스피드, 비거리, 관용성, 조작성, 그리고 유연한 조절 기능을 전면적으로 진화시킨 제품으로 골퍼들이 필드에서 경험하는 최고의 순간을 더 자주 만들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