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바로연에는 특별한 게 있다. 뇌파분석을 통해 이상형을 찾아주는 감성매칭 '바로파인드' 시스템이다. 기존 결혼정보회사는 회원이 직접 작성한 프로필의 데이터만을 활용해 만남이 결혼으로 연결되기 어려웠다.
바로연은 이점에 주목, 국과수에서 사용되는 뇌파분석기를 응용 이성에 대한 호감도, 시각ㆍ청각 등 감각에 따라 변하는 뇌파를 분석해 이상형을 찾아 소개한다. 회사 관계자는 "업계 처음으로 도입한 바로파인드는 카이스트연구진과 바로연이 공동개발한 과학적인 신개념 매칭시스템으로 국내특허를 획득했고, 해외특허도 출원중이며 기업 벤처인증도 받았다"며 "실제로 바로파인드를 이용해 맞선을 본 고객들이 상대자에 대해 90%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한 결혼정보회사 이용객은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정말 배우자를 만날 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바로파인드 체험해 보고 내 반쪽을 찾게 돼 행복하다"며 "첫 만남에서부터 서로 끌려 지금까지 교재중이며 결혼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무송 바로연 대표는 "여러 번의 만남보다는 한 번의 만남을 진실 되게 한다는 목표로 실제 만남횟수에 따른 성혼률을 높이기 위해 감성매칭기계 '바로파인드'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로연은 안심보험서비스를 도입해 소개한 회원의 정보가 잘못돼 불이익을 당했을 시 최대 2억 원까지 보상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