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을 선물한 남자 친구로부터 캔디를 선물로 되돌려 받는다는 화이트데이가 다가오면서 제과업체들이 다양한 기획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제과는 3월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롤리팝 선물세트' 2종을 선보였다. 롤리팝 선물세트는 '롤리팝'(권장소비자가격200원/개당) 캔디를 꽃병(25개입)과 원통(50개입) 형태의 용기에 담아 선물용으로 선보인 것으로 용기 안에는 사과향(녹색), 딸기요구르트향(핑크색), 복숭아향(오렌지색), 사이다향(파란색), 콜라향(초코색) 다섯 가지 향의 캔디가 들어 있다.
'롤리팝'은 캔디에 손잡이 대롱이 달려 있어 편리하게 빨아 먹을 수 있는 스틱 형태의 캔디로써 표면이 물결처럼 마블링 효과를 연출하여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캔디 형태가 스크류, 루프, 마블, 조개, 눈사람, 별 등 다양해 골라먹는 재미를 더해 준다.
한편 롯데제과는 '롤리팝 선물세트'에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이는 참신성이 돋보여 선물용으로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올 화이트데이엔 불경기 등으로 1만원 미만의 중저가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을 것으로 알려져 '롤리팝'의 인기가 기대된다. 또 최근 들어 캔디 소비층이 늘고 있는 것도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지난해 캔디시장(4사 기준)은 2,000억원에 달해 전년보다 약 9% 신장하는 등 캔디시장이 살아나고 있기 때문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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