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는 찬 바람이 불고, 낮에는 햇살이 따사로운 요즘 같은 시기에 유달리 괴로운 이들이 있다. 바로 잇몸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런 환절기에 잇몸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은 치아우식증이나 치주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잘 씹지 못하면서 영양섭취까지 이뤄지지 않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
이 학회의 '국민 치주병 인식도 조사'에서는 조사대상의 57%는 구강관리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정확한 칫솔질 방법을 알지 못했고, 치간 칫솔 등의 구강위생 보조용품을 사용하지 않았다. 응답자의 60%는 자신의 남아있는 치아갯수를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건강보험 주요 통계 분석 결과에서도 잇몸질환이 외래 다빈도 질환 중에서 3위를 차지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고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치주과의 고영경 교수는 "치주질환은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3명이 앓고 있는 다빈도 질환으로 치아 상실을 유발하는 주요질환"이라며 "표준치태조절교육 동영상과 같이 올바른 칫솔질과 정기적인 구강검진으로 잇몸병을 예방하고, 치과치료를 받으면서 잇몸약을 병행하면 더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환절기 여러 사람을 힘들게 만드는 잇몸병.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
잇몸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식사 후나 취침 전 양치질을 통해 구강 내에서 치태와 치석의 형태로 존재하는 세균을 없애는 것이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칫솔질은 하루 두 번 이상 실시해 치아 인접면을 깨끗이 하는게 중요하다.
그러나 아무리 칫솔질을 열심히 한다고 해도 입 속에 숨어있는 세균을 없애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렇다고 치주병을 일으키는 세균을 그대로 방치할 수도 없는 노릇.
최근 동아제약에서 출시한 가글치약인 '검가드'는 액상으로 돼 있어 치아와 잇몸 구석구석까지 침투하고, 살균력이 뛰어난 CPC(염화세틸피리디늄) 성분이 들어있어 치주병 원인균을 파괴하고 성장을 억제한다.
또 TPA(토코페롤아세테이트)가 잇몸의 혈액 순환을 촉진해 잇몸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준다.
'검가드'는 연마제가 들어있지 않아 꾸준히 사용해도 치아 마모에 대한 염려가 없고, 적당량을 입에 머금고 30초 정도 가글 후 뱉어 낸 뒤 칫솔로 양치를 하면 돼 큰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24일은 '제4회 잇몸의 날'이다. 올바른 칫솔질과 정기적인 구강검진에다 잇몸약을 병행하면 잇몸병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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