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푸조 RCZ팀이 지난 31일 독일 최고의 내구레이스 중 하나인 '독일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이하 VLN) 개막전에서 지난 시즌보다 업그레이드된 SP2T(1,600cc, 터보 클래스)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독일 VLN 시리즈는 1977년 ADAC, DMV 등 유명 모터스포츠 클럽들이 모여 설립한 유럽 3대 내구레이스로 경기당 평균 관중 수가 5만 명에 이른다. 최고의 내구레이스라는 명성답게 아우디, BMW, 포드 등 세계 유명 완성차업체들과 타이어를 비롯한 다수의 부품업체들이 극한 조건 속에서 제품의 기술력을 겨루는 무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