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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캐나다관광청과 앨버타관광청이 배우 오지호를 '미스터 캘거리 스탬피드'로 위촉했다. 평소 오지호의 남성미 넘치고 건강한 매력이 역동적인 캘거리스탬피드축제의 이미지와 곧잘 어울린다는 게 발탁의 배경이다.
캘거리 스탬피드는 미국 뉴스전문채널 CNN에서 운영하는 웹사이트 CNNgo에 '2012년 꼭 가봐야 할 최고의 여행지 7곳' 중 하나로 선정됐을 만큼 인기가 높다. 행사 기간에는 로데오 경기와 역마차 경주, 심야쇼 등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 축제장과 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무렵 캘거리는 완전히 카우보이 물결로 넘쳐난다. 캘거리 공항에 들어서자마자 보게 되는 인사말부터 거리 곳곳의 레스토랑과 은행까지 온통 웨스턴 장식으로 꾸며진다. 특히 카우보이모자와 바지, 부츠 차림의 사람들이 캘거리 시내를 가득 메우는 등 시민-관광객들의 참여 열기는 세계 그 어느 축제에서도 맛볼 수 없는 이색 풍광이다.
스탬피드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 중의 하나가 아침으로 먹는 팬케이크. 도시 곳곳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팬케이크는 웨스턴 지역 사람들의 넉넉한 인심을 대별한다. 역마차를 몰던 마부가 캘거리 다운타운에서 제공했던 것이 그 유래다.
캐나다 서부 카우보이 문화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캘거리 스탬피드축제는 국내 주요 여행사를 통해 찾을 수 있다.
※문의=노랑풍선 (02-2032-2049), 롯데관광 (02-2075-3004), 레드캡 투어 (02-2001-4500), 모두투어 (02-728-8611), 세계로(02-2179-2514), 참좋은 여행 (02-2188-4074), 하나투어 (02-2127-1202), 한진 KAL투어 (02-508-5669), KRT (02-2124-5516)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