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관광청, 오지호 '미스터 캘거리 스탬피드'위촉

기사입력 2012-05-02 17:37


◇주한 캐나다관광청과 알버타관광청이 2일 서울 중구 정동 소재 주한캐나다대사관에서 배우 오지호를 '미스터 캘거리 스탬피드'로 위촉했다. 사진 좌로부터 변동현 캐나다관광청 지사장, 배오미 알버타관광청 소장, '미스터 캘거리 스탬피드' 오지호, 데이빗 채터슨 주한 캐나다 대사.

주한 캐나다관광청과 앨버타관광청이 배우 오지호를 '미스터 캘거리 스탬피드'로 위촉했다. 평소 오지호의 남성미 넘치고 건강한 매력이 역동적인 캘거리스탬피드축제의 이미지와 곧잘 어울린다는 게 발탁의 배경이다.

'미스터 캘거리 스탬피드'로 위촉된 오지호는 "몇 년 전에 촬영 차 다녀왔던 캐나다 로키는 여전히 가슴 속에 큰 감동으로 남아있다"면서 "'미스터 캘거리 스탬피드'로의 위촉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캘거리 스탬피드와 캐나다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지호는 오는 7월 캐나다를 직접 방문, 캘거리 스탬피드와 수혀한 로키의 매력을 체험한 뒤 국내에 여행담을 널리 전파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 '캘거리 스탬피드(Calgary Stampede) 축제'는 전 세계 카우보이들의 최대제전으로, 캐나다 로키의 관문인 캘거리시에서 해마다 개최된다. 스탬피드축제는 1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 메가 이벤트로 올해는 7월 6~15일 캘거리시 소재 전용축제장과 시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캘거리 스탬피드는 미국 뉴스전문채널 CNN에서 운영하는 웹사이트 CNNgo에 '2012년 꼭 가봐야 할 최고의 여행지 7곳' 중 하나로 선정됐을 만큼 인기가 높다. 행사 기간에는 로데오 경기와 역마차 경주, 심야쇼 등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이 축제장과 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무렵 캘거리는 완전히 카우보이 물결로 넘쳐난다. 캘거리 공항에 들어서자마자 보게 되는 인사말부터 거리 곳곳의 레스토랑과 은행까지 온통 웨스턴 장식으로 꾸며진다. 특히 카우보이모자와 바지, 부츠 차림의 사람들이 캘거리 시내를 가득 메우는 등 시민-관광객들의 참여 열기는 세계 그 어느 축제에서도 맛볼 수 없는 이색 풍광이다.

로데오경기 출전 선수며, 상금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 총 1600만 달러 이상의 상금을 놓고 세계 상위 랭커들이 각축을 벌인다.

스탬피드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 중의 하나가 아침으로 먹는 팬케이크. 도시 곳곳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팬케이크는 웨스턴 지역 사람들의 넉넉한 인심을 대별한다. 역마차를 몰던 마부가 캘거리 다운타운에서 제공했던 것이 그 유래다.

캐나다 서부 카우보이 문화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캘거리 스탬피드축제는 국내 주요 여행사를 통해 찾을 수 있다.

※문의=노랑풍선 (02-2032-2049), 롯데관광 (02-2075-3004), 레드캡 투어 (02-2001-4500), 모두투어 (02-728-8611), 세계로(02-2179-2514), 참좋은 여행 (02-2188-4074), 하나투어 (02-2127-1202), 한진 KAL투어 (02-508-5669), KRT (02-2124-5516)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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