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가전으로 '팔팔'하게 어버이날 걱정 뚝!

기사입력 2012-05-06 13:49


가전업계에 '효도가전' 바람이 불고 있다. 급성장하는 실버시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효도가전으로 불리는 가전제품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어버이날, 부모님 생신 등에 선물로 제격이기 때문. 스마트해진 가전 덕에 별도의 관리 없이 부모님의 편리성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란 평가다. 대우일렉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효도가전들은 부모님의 건강을 챙기면서 경제적 효율성까지 뛰어난 제품으로 사용방법도 간단해 사용법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는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대우일렉이 최근 출시한 3kg 벽걸이 드럼세탁기는 두께 29.2cm 초슬림에 벽면 설치가 가능하다. 별도 거치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욕실, 다용도실, 주방 등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에 설치할 수 있다. 서서 허리를 굽히지 않고 세탁물을 넣고 꺼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삼성전자는 로봇청소기 '탱고'의 인기도 뜨겁다. 국내 제1호 품질인증 로봇청소기로, 카메라로 천장을 찍어가면서 스스로 지도를 그려 위치를 인식해 부모님이 청소를 할 때 허리를 굽힐 필요가 없다. 긴 솔로 벽면 구석까지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고 스스로 충전을 하기 때문에 번거롭게 따로 충전하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하다.

대우일렉의 '말하는 복합오븐'은 제품 후면에 위치한 스피커를 통해 모든 메뉴 및 단계별 설명을 음성으로 제공한다. 사용자가 메뉴를 고르고 온도, 시간을 맞추는 전 과정을 음성으로 안내해 조작이 편리하다. 불고기, 황태구이, 누룽지 등 한식 자동조리 기능을 사용하면 음성 안내를 들으며 손쉽게 음식 조리를 할 수 있다.

LG전자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콤팩트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싱크대 위 등 선호하는 장소에 설치, 사용할 수 있어 부모님 허리 걱정을 덜어준다. 한국형 태극세척날개를 도입, 구석구석 눌어붙은 밥풀까지 제거가 가능하다.

위니아만도의 자연가습기 '에어워셔' 는 물을 필터로 사용, 자연 가습과 공기 청정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물의 흡착력을 이용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미세먼지·포름알데히드·암모니아 냄새까지 빨아들여서 씻어주고, 미세한 물 입자가 포함된 깨끗한 공기를 실내 구석구석까지 확산시켜 최적의 습도를 자동으로 유지, 상대적으로 호흡기 질병에 약한 부모님에게 최적의 실내 공기를 제공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