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업계에 '효도가전' 바람이 불고 있다. 급성장하는 실버시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효도가전으로 불리는 가전제품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어버이날, 부모님 생신 등에 선물로 제격이기 때문. 스마트해진 가전 덕에 별도의 관리 없이 부모님의 편리성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란 평가다. 대우일렉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효도가전들은 부모님의 건강을 챙기면서 경제적 효율성까지 뛰어난 제품으로 사용방법도 간단해 사용법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는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대우일렉의 '말하는 복합오븐'은 제품 후면에 위치한 스피커를 통해 모든 메뉴 및 단계별 설명을 음성으로 제공한다. 사용자가 메뉴를 고르고 온도, 시간을 맞추는 전 과정을 음성으로 안내해 조작이 편리하다. 불고기, 황태구이, 누룽지 등 한식 자동조리 기능을 사용하면 음성 안내를 들으며 손쉽게 음식 조리를 할 수 있다.
LG전자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콤팩트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싱크대 위 등 선호하는 장소에 설치, 사용할 수 있어 부모님 허리 걱정을 덜어준다. 한국형 태극세척날개를 도입, 구석구석 눌어붙은 밥풀까지 제거가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