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달 맞아 이장-화장에 대한 문의,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어

기사입력 2012-05-08 16:34


상조업계는 윤달이 시작된 최근 보름(4월 23~5월 7일)간 관련 상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늘었다고 8일 밝혔다.

상조업계 전체 상품의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종합상조(주)(회장 박헌준) 관계자는 "부모님 모두를 위한 상품인 임팩트 부부형의 경우 30만원의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는 까닭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상조상품의 경우 기본적으로 수의를 포함하고 있고, 사전에 장례비용과 절차를 준비할 수 있어 부모님에 대한 효를 다하면서 경제적인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는 게 업계 얘기다. 특히 올해 윤달은 어버이날과 겹치기에 윤달과 연계시켜 실속과 효심을 한번에 잡고자 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

윤달 기간 중 상조상품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이장-화장 등에 대한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는 지난해 관련 내용의 하루 평균 접수 건수인 15회에 비해 약 3배이상 높은 수치로 나타나고 있다.

현대종합상조 기획홍보팀 최효진 팀장은 "경제적 부담이 큰 가정의 달과 윤달이 겹치면서 허례허식을 지양하고, 실속 있는 절차로 효를 다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상조 회사를 알아볼 때는 전국 직영망을 갖춘 믿을 수 있는 건실한 기업인지 여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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