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소통 마라톤, '노사 상생'도 즐겁게

최종수정 2012-05-13 15:01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맨 오른쪽)과 이종호 노조위원장(맨 왼쪽)이 출발을 알리는 축포를 터트리자 '부서간 1촌 걷기 대회'에 참석한 임직원 및 가족들이 출발선에서 걸어 가고 있다.

대한항공이 노조창립기념일을 맞아 마라톤과 걷기 대회를 열어 회사와 노조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었다. 12일 오전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에서 지창훈 총괄사장, 서용원 부사장, 이종호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사상 최대 인원인 350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한마음 마라톤대회'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노조창립기념일(5월 18일)을 맞아 노사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라톤 대회다.

올해는 특히 '소통'을 키워드로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고 있는 점을 감안해서 마라톤뿐 아니라 걷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했다. 대한항공은 '자사에서 각 부서의 임직원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는 '부서간 1촌맺기'를 걷기 대회와 연계해 눈길을 끌었다. 소통나무 게시판을 현장에 설치, 회사에 하고 싶은 말들을 자유롭게 써서 붙인 것. 대한항공은 2011년 노사가 함께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노사합동 나눔실천 서약식'을 가진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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