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메이크, 구매자 주도형 쇼핑 큐레이션 서비스 ‘3+1프리’ 오픈

기사입력 2012-05-15 13:12


알짜 쇼핑 정보를 친구들과 열심히 공유하면 공짜 쇼핑의 행운이 따라오는 '쇼핑 큐레이션' 서비스가 등장했다.

옥션 창업자 ㈜원어데이 이준희 대표가 운영하는 '선주문 후생산' 방식의 역발상 가격파괴 쇼핑몰 '지메이크(www.Gmake.com)'는 구매자 주도형 쇼핑 큐레이션 서비스 '3+1프리'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3+1프리'는 상품 구매 후 생성된 고유 링크(URL)를 SNS나 이메일 등을 통해 친구들과 공유하고 3명 이상이 그 링크를 통해 같은 상품을 구매하면 내 결제액 전액이 자동 환불되는 서비스이다. 누구든지 스스로 쇼핑 큐레이터가 되어 친구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좋은 상품으로 '3+1프리' 조건을 충족시키면, 해당 상품을 공짜로 가지게 되는 것. 친구 4명이 의기투합해 한 상품을 구매함으로써 4명이 공평하게 25%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

지메이크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에 적용되며, 입소문 대상은 꼭 지인이 아니어도 된다.

자신의 블로그나 SNS,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 고유 링크를 올려 모르는 사람의 구매를 유도해도 되기 때문. 상품이 화장품이라면 뷰티 커뮤니티, 생활용품은 주부 커뮤니티, 아웃도어 용품은 캠핑 커뮤니티를 공략하는 등 상품과 밀접한 커뮤니티를 전략적으로 공략하는 것도 공짜 쇼핑의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내 링크를 통해 성사된 구매 건수 등 '3+1프리' 진행 현황은 지메이크 상단의 '서비스 배너'를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3+1프리'가 성사돼 내 결제액이 환불되는 시점은 '판매가 종료되고 모든 상품 배송이 완료된 시점으로부터 7일 후'로, 현금 결제의 경우 지정 계좌로 현금 입금되며, 카드 결제의 경우 카드 승인이 자동 취소된다.

㈜원어데이의 이준희 대표는 "친구 등 지인 커뮤니티는 상품의 취향이나 취미, 구매 여력 등의 유사성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지인 추천이 상품 구매에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크다"면서, "신뢰할 수 있는 개인의 지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쇼핑이라는 점에서 '3+1프리'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리얼 소셜 쇼핑"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의 소셜 커머스 애플리케이션 업체 '소셔블랩(Sociable Labs)'이 지난 3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 이용자 중 62%가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지인들의 제품 사용 관련 코멘트를 읽어본 적이 있고, 그 중 75%는 제품 정보 링크를 눌러 해당 제품 판매 페이지를 방문한 적이 있으며, 이 중 53%는 해당 제품 정보에 기반하여 실제로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2 참조) 또한 SNS 상에서 공유된 정보를 기반으로 구매한 상품이 마음에 들 경우 구매 경험자의 81%가 해당 경험을 다른 지인들과 재공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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