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스위스 채권시장 개척 '글로벌 신뢰도 인증'

기사입력 2012-05-16 13:12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3억 스위스프랑(한화 약 3700억)의 해외사채를 발행했다. 표면금리는 1.75%로 우수한 편. 한국 민간 기업으로서는 스위스 채권시장에서 최저 금리 및 최대 규모다. SK텔레콤의 높은 신용도와 1위 사업자로서의 확고한 경쟁력 그리고 안정적 현금창출 능력 등을 스위스 투자자들에게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스위스프랑 해외사채 발행은 최근 불거진 유로존 위기로 인해 어려워진 유럽 시장환경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NDR(Non-Deal Roadshow : 기업설명회)을 통해 스위스 채권 투자자들의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결과다. SK텔레콤은 스위스프랑 시장의 성공적 발행은 향후 국내 타 기업의 해외금융 조달 시 유용한 벤치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스위스프랑 해외사채 발행은 기존 차입금 상환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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