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고순도 액상 히알우로니다제를 개발한 국내 기업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하이랙스-주'를 개발한 바이오벤처기업 (주)한국비엠아이다. 이곳은 지난 2005년 창업 이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를 꾀하고 있다. 16일 수년간 연구 개발을 통해 '하이랙스-주'를 개발한 한국비엠아이 이광인-우구 공동대표를 만나 히알우로니다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기존 히알우로니다제의 문제점은?
시판 중인 히알우로니다제는 양의 고환에서 단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하고 있어 효능 및 효소의 순도가 약 2~3% 수준 밖에 안돼 가려움 등의 원치 않는 국소 반응 및 피부 주사시 아나필라틱 쇼크 등이 나타나고 있다.
기존 히알우로니다제 제품보다 순도를 높여 안전성을 크게 개선시킨 고순도 원료다. 지난해 12월25일 '하이랙스-주'라는 이름으로 식약청의 품목허가를 받아 지난 1월 출시됐다. 동결건조 제품의 저순도 원료를 유전자재조합 제품 수준의 고순도(99% 이상) 원료로 대체해 안전성을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또 액상 제제화에 성공해 사용상 불편함을 크게 개선했다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의 비전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순도 액상 히알우로니다제는 국내와 더불어 해외 수출을 통한 시장 확대도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도 이처럼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제품 뿐만 아니라 바이오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투자를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크고 강한 기업이기 보다는 작지만 알차게 변화의 속도를 앞서나가며 21세기 바이오 기술 상용화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이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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