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이화여대 'ESTAR'프로젝트' 추진

최종수정 2012-06-13 11:58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이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자폐 범주성 장애학생의 사회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ESTAR(Ewha-SKplanet Talent and Rehabilitation)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3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SK플래닛 이진우 대외협력실장과 최경희 이화여대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교류 협약식(MOU)을 가졌다.

ESTAR 프로젝트는 자폐 범주성 장애학생이 보이는 특별한 재능을 발굴해 사회경제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자폐 범주성 장애학생들이 갖고 있는 재능을 경제성이 있는 제품생산으로 연계시켜 웹사이트 등의 상시 전시 및 판매의 통로를 확보함으로써 자폐 범주성 장애학생의 사회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최근 초산연령 고령화, 환경오염 등의 영향으로 자폐 범주성 장애인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 2008년 UN은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매년 4월 2일)'을 지정한 바 있다. 또 2013년 국내 최초로 지적발달 장애인의 국제적 스포츠 행사인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세계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SK플래닛은 ESTAR 프로젝트의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미술에 특별한 재능을 보이는 자폐 범주성 장애학생들을 선발, 교육해 그들의 미술작품으로 카드, 엽서, 머그잔, T셔츠 등의 제품을 제작하고 'ESTAR Shop'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제품 판매를 통한 순이익금 전액은 제품의 디자인 저작권을 가진 장애학생들에게 돌아가고 제품의 원가수익는 다시 생산에 재투자해 지속적으로 활동이 발전 확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SK플래닛은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ESTAR 프로젝트'를 미술, 음악, 영화 등으로 점차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생산된 제품과 음원 등을 '11번가' 등과 연계해 판매하고 궁극적으로는 'ESTAR Shop'을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시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는 바람직한 사업모델로서 정착시킬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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