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의 경제학, 여름철 영구제모가 뜬다

기사입력 2012-06-14 14:09



여름철을 맞아 제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여성에 국한됐던 것이 남성에게까지 확대 되고 있는 추세다. 잘못된 제모에 대한 남성의 불만이 나오기 시작했고, 영구제모를 주제로한 인터넷 카페가 생기고 있다. 특히 영구제모 관리법 등이 뉴스에 소개되는 등 남녀노소의 관심거리로 떠오른 것을 실감케 한다.

실제 차앤유 클리닉은 유종호 대표원장은 지난 12일 '여름철 올바른 제모방법'을 주제로 YTN '사이언스24'에서 방송상담을 진행했다.

유 원장은 "집에서 직접 털을 뽑는 방법의 경우 각질층 제거와 세균침투의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모낭염 및 봉소염이 발생할 수 있다"며 "제모크림이나 왁싱을 진행하는 경우에도 피부 자극을 통한 접촉성 피부염이나 색소침착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예뻐지기 위해 시작한 제모가 자칫하면 도리어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올바른 자가제모를 위해 면도 제모시에는 피부자극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비누거품이나 쉐이빙 폼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지속적으로 자라나는 털이 신경쓰인다면 피부자극이 거의 없고 털의 검은 멜라닌세포에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생장을 장기적으로 막을 수 있는 레이저 제모시술을 권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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