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 회장의 인재론 '열린 사고, 용기, 도전'

최종수정 2012-06-27 15:22


'열리 사고, 용기, 도전.'

구본무 LG 회장의 인재론을 밝혔다. 대외활동을 자제하는 침묵형 CEO인 구 회장의 발언인 만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 회장 개인을 넘어 LG그룹 전체의 인재관으로 비춰지고 있기 때문. 특히 국내를 넘어 글로벌 업체로 성장을 계획하고 있는 것도 한몫 거들었다.

구 회장은 27일 여의도 LG트윈타워 대강당에서 개최된 국내 최초?최장수 대학생 해외 탐방프로그램에 참석했다. 발대식에는 구 회장을 비롯해 강유식 LG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LG 최고경영진과 인사담당 임원, 그리고 올해 LG글로벌챌린저로 선발된 대학생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구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보다 멀리 내다볼 수 있는 열린 사고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젊음의 특권인 열정과 패기로 여러분 앞에 펼쳐진 세상을 향해 과감히 도전하라"고 주문했다.

LG글로벌챌린저는 대학(원)생들이 세계최고 수준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최장수 대학생 해외 탐방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았다. 총 2320명의 대원을 배출했으며, 연 평균 경쟁률은 21:1, 총 탐방거리 지구 약 280바퀴(1123만8360Km), 세계 58개국 452개 도시를 탐방했다.

LG글로벌챌린저는 지원자들의 연구분야 및 탐방국가 등에 제약을 두지 않는 등 대학생들의 '자율'과 '창의'를 적극 반영해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탐방 프로그램 중 하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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