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가격 폭등조짐에 김장준비 ‘적신호’

기사입력 2012-06-29 09:06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고추가격이 심상치 않다.

작년 장마 폭우와 고온기로 인한 고추 탄저병과 작황 부진의 여파로 고추가격이 40%까지 급등했었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는 더욱 심각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흉작으로 인해 고추가격이 치솟아 고춧가루 가격은 올해 1월 기준으로 전년 대비 약 88%가 급등했고, 급등한 가격은 2~5월 까지도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풋고추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전년대비 30~50%의 가격상승을 보였다.

또한 지난해 김장김치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기가 지금이고, 올 해 김장전에 햇김치를 담그기 위한 고춧가루 수요가 증가하는 등 여러가지 악재가 겹쳐 고춧가루 가격 상승세를 잠재우기엔 역부족인 상황이다.

이렇게 우리 식생활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고추의 가격이 '널 뛰기'를 반복 할 수록 농가와 가계의 부담은 늘어나기 마련이다.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www.choroki.com 대표이사 노근희)이 최근 실시하고 있는 '유기농 고춧가루와 유기농 태양초 예약판매' 행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은 이런 부담을 줄이기 위한 소비자들의 영리한 소비행태로 업계 관계자들은 해석하고 있다.

실제 초록마을은 전년 대비 88%나 급등한 고춧가루 가격에 부담을 느끼고 있을 소비자들을 위해 판매 가격을 작년 시중 고춧가루 판매가와 동일한 수준으로 동결, 오는 7월 22일까지 '특별예약'을 받고 있다.

작년 실시한 초록마을 유기농 고춧가루, 유기농 태양초 예약판매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고춧가루 가격 폭등에도 불구하고 파격적인 가격으로 공급, 김장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주문이 폭주해 행사가 조기 종료되며 전년 판매량의 600%의 달하는 판매고를 올렸다.

때문에 올해에는 연초부터 고추농가와 연간계약을 통해 충분한 물량을 확보한 상태이지만, 시장상황이 좋지 않다 보니 올해에도 조기 소진될 것으로 초록마을 관계자는 내다보고 있다.


또한 초록마을이 예약을 받고 있는 유기농 태양초는 일본에서도 인기가 매우 높은 안면도산 유기농 고춧가루이다. 유기농 고추를 수확하여 3일정도 그늘에 후숙 시킨 후 세척하여 건조장에서 2주간 말린 후, HACCP 인증 청결 가공공장에서 유기농 태양초를 분쇄, 금속탐지기를 통해 3회 이상 불순물을 제거해 철저한 위생관리하에 가공되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이번 예약행사를 준비한 초록마을 상품본부 이경욱 본부장은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고춧가루 대란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친환경 유기농 고춧가루를 알뜰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며 "초록마을만이 가지고 있는 안정적인 공급 시스템으로 가격의 안정화를 최대한 이룰 수 있었고, 엄격한 상품 선별 기준으로 안전까지 더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올해 김장 준비 시작은 초록마을 유기농 고춧가루와 태양초 예약을 자신 있게 적극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초록마을은 전국 320여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www.choroki.com)을 통해 양곡, 채소, 과일류 등 친환경 인증 농산물과 무항생제 인증 축산물, 친환경 인증원료로 만든 친환경 가공식품, 천연원료로 만든 생활용품 등 총 2,500여 상품을 판매하는 국내 친환경 유기농 전문 유통점의 선두 주자로 지난해 1,300억 원 매출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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