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옵티머스it(잇)을 일본에 출시한다. 일본 최대 통신사 NTT 도코모를 통해서다. 일본 시장에 선보이는 두번째 LTE 스마트폰으로 NTT 도코모 '위드(With) 시리즈' 최초의 LTE 스마트폰이 될 전망. 위드(With) 시리즈는 NTT 도코모 스마트폰 라인업 중 세련된 디자인과 사용의 편리함을 강조한 제품군을 일컫는다.
옵티머스잇의 특징은 빠른 네트워크 속도와 구동 성능이다. 현지화 전략으로 습도가 높고 온천문화가 발달한 일본지역 특성을 고려해 충전단자 커버가 없는 상태에서 방수 가능한 '캡리스(capless)', 일본 지상파 DMB '원 세그(One Seg)', 적외선 통신, 일본 전자 지갑 표준 '펠리카(Felica)' 등을 탑재했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구동 없이 어떤 화면에서도 손가락만으로도 기록할 수 있는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기능인 '퀵 메모(Quick Memo)' 도 탑재됐다.
카메라의 똑똑한 기능은 고객의 관심을 사로잡을 듯 보인다. 타임머신샷 기능은 버튼을 누르기 이전의 화면 5장을 포착한다. 역광에서도 최적의 사진이 나올 수 있게 노출 정도를 조절하는 고속 HDR기능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사용량이 많은 사용자를 위해 일본 시장 최초로 추가 배터리 제공도 계획 했다.
LG전자가 지난해 일본시장에 출시한 '옵티머스 LTE'는 출시 이후 시장조사기관 '니케이 BP 컨설팅' 선정 만족도 1위 LTE 스마트폰에 선정되는 등 일본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양한 LTE 제품 라인업을 선보여 'LTE=LG'라는 인식을 일본 시장에서도 분명히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