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이용자 급증…동영상 콘텐츠 제작 업체 '특수'

기사입력 2012-07-03 14:30


동영상 제작 업체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을 통한 개인 휴대 기기가 급속도로 확산 및 보급되면서 동영상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IT 서비스 전문기업 가비아에 따르면 자사의 동영상 호스팅 신청 건수가 지난해 말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고, 이중 70%는 동영상 제작 업체다.

과거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더라도 용량에 제한이 있거나 끊김이 자주 발생해 동영상 콘텐츠의 소비가 쉽지 않았던 환경이었던데 반해 최근에는 휴대용 기기들이 동영상 콘텐츠를 소비하는데 매우 최적화 됨에 따라 동영상 콘텐츠의 활용 욕구가 커졌다.

동영상 제작 업체의 경우 제작 수요는 늘고 있지만 비용 부담은 물론 솔루션을 개발한다고 해도 고객의 만족도와 신뢰가 지속되도록 유지하기가 어려운 탓에 자체 동영상 솔루션을 보유하지 못하고 있다는데 착안, 비용부담 없는 무료 동영상 솔루션이나 동영상 호스팅 서비스들이 출시되면서 동영상 콘텐츠 제작 업체들의 어려움까지 해결해 주고 있어 바야흐로 때아닌 특수다.

가비아의 무료 스마트-HD 동영상 호스팅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봄티비'관계자에 따르면 "정보소비자에 머물렀던 사용자들이 주체적 생산자로 자리매김하면서 원활한 동영상 재생 및 소장에 대한 눈높이가 커졌다"며 "동영상 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인력을 고객관리와 신상품 개발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수 있어 궁극적으로 서비스의 질과 함께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효과를 누리게 됐다"고 말했다.

가비아의 스마트-HD 동영상 호스팅은 업체가 SMS, 카카오톡 등으로 영상 주소를 보내면 고객이 어디서든지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전달 과정을 간편하게 처리한다. 자동 인코딩 기능이 있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같은 모바일 기기에서도 고객이 영상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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