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골드맘'과 '골드베이비'를 겨냥한 프리미엄 식품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한 두 명의 자녀를 골드베이비로 키우려는 경제력이 있는 골드맘이 늘면서 고가임에도 영양과 간편함까지 겸비한 제품이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베베쿡의 '프로바이오 맘'과 '프로바이오 베베골드'는 임산부와 아기의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 제품이다. 임산부의 원활한 배변활동과 면역력 강화는 물론 영유아의 아토피 예방과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프로바이오맘' 30개입 제품은 4만원대, '베베 골드'는 3만원대로 작년 동기 대비 38% 성장했다.
엄마와 아기가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소금도 등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레퓨레의 '우리아이 첫소금'은 90g 기준 8천 7백원으로 시판되고 있는 천일염 제품에 비해 고가지만 작년 동기 대비 23% 성장했다. 국산 천일염에 키토산과 해조 칼슘을 결합한 제품으로 칼슘 배출을 저해해 영유아의 성장과 임신과 출산으로 약해질 수 있는 임산부의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
풀무원건강생활이 내놓은 '베이비밀'은 바쁜 워킹맘을 겨냥한 간편 이유식으로 위생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준다. 생후 5~6개월부터 만 3세까지 연령별로 균형 잡힌 영양 설계는 물론 철저한 위생 관리로 국내 배달 이유식 가운데 유일하게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