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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을 넘어 힐링이 관심받으면서 샤브샤브전문점 인기도 상승하고 있다. 샤브샤브는 일본어로 '살짝 데친다'라는 뜻이다. 국내에서 프랜차이즈로 발전한 것은 10여년 전부터다.
최근 고기와 해물, 야채 중심의 샤브샤브를 업그레이드한 브랜드도 등장하고 있다. 그릇에 담는 행복 '두루쌈'(http://durussam.com)이다. 기존 샤브샤브전문점인 채선당, 샤브향, 샤브리안 등과 색다른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징은 기존 샤브샤브에 월남쌈과 구이를 더했다. 대표 메뉴인 월남쌈샤브는 소고기와 해물, 12가자 야채를 샤브샤브한다는 점에서는 기존 샤브샤브전문점과 비슷하다. 차별화는 본사가 개발한 독특한 소스를 곁들인 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다는 점이다. 샤브샤브와 월남쌈을 결합한 것.
두루쌈은 최근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2년 동안 중동과 계산동 직영점의 운영을 통해 충분한 검증의 시간을 가졌다. 조정환 대표는 "중동점은 250~300만원, 계산점은 400~450만원의 일매출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며 "두루쌈만의 경쟁력을 확신할 수 있어 가맹점과 성공을 나누고 싶어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두루쌈은 예비창업자를 위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먼저 점포 입지 조사다. 구매력과 경쟁점, 통행객 등의 조사를 통해 최적의 성공 점포를 분석한다. 매장 오픈시에도 마케팅 전략을 함께 고민하고 본사 직원을 통해 성공적인 오픈을 지원한다.
조 대표는 "초보자도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운영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라며 "두루쌈만의 특별한 맛으로 성공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