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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은 수험생들의 휴식시간이다. 또 재정비시간이다. 누구나 그럴듯한 공부 계획을 세워보지만 의지만 앞설 뿐이다. 최근 유명 학원과 대기업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1박2일 캠프를 개최하기도 했다. 스타강사들의 입시상담을 제공하고 유명 연예인과의 캠프파이어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방학을 이용한 '공부캠프' 바람이 학원가에 불고 있는 것이다.
서울대 수석, MIT합격신화, 목회자 등 이색적인 이력과 원조 '공부의 신(神)'으로 유명세를 탔던 전 수능영어해설위원 윤민수 강사가 진행하는 '기억방 14시간학습 캠프'다.
윤 강사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류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하루에 14시간을 공부해야한다"며 공부 과정에서의 '자신과의 싸움'을 강조한다. 그는 "강사로 활동하며 700명 이상 서울대에 진학시키면서 확신을 갖게 된 것은 공부를 잘 하려면 바로 '상위 1%의 공부법'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윤 강사가 말하는 상위 1%의 공부법은 '완전한 몰입, 그것을 뒷받침 해주는 학습시스템, 그리고 학습자의 신념과 의지'가 그 구성 요건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