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준 정선군수 "천혜의 자연 속 익스트림 레포츠 즐기세요"

기사입력 2012-07-27 10:29


 백두대간 정기와 천년의 소리 '정선 아리랑'의 가락이 구성진 아름다운 고장 강원도 정선군은 예부터 인심이 좋고 산과 계곡이 아름다운 대한민국 자연의 허브로 자리 잡아왔다.

 지난 80년대까지 국가산업동력인 석탄의 본 고장으로 이름을 날렸고 이후 폐광이 된 뒤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1995년 폐광지역 주민들의 투쟁으로 강원랜드가 설립됐다.

 현재 정선군은 도내 11개 군 중 재정자립도가 22.5%로 가장 높은 강원 지역 경제의 새로운 메카로 성장 하고 있다. 민선 5기 반환점을 돌고 있는 시점에서 정선군의 현안과 향후 대책을 최승준 군수로부터 들어봤다.

 최 군수는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2025년까지 10년 연장돼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내국인 카지노의 독점적 지위 유지를 통한 카지노 리조트 경쟁력 확보와 폐광기금의 지역 환원투자를 통해 경제자립 기반을 완성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선군의 또 하나의 현안은 2단계 철도관광사업으로 이 사업은 타 지방자치단체의 유사 관광상품 개발에 따른 명품 레일 바이크 운영 및 철도관광상품 확대 추진이 필요한 상태여서 정선역에서 아우라지역(16.1km)구간의 새로운 상품 개발로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다.

 한편 '2012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정선 5일장이 연중 운영 중이다. 전통시장의 대명사로 관광객에게는 체험기회를 확대하고 성수기에는 야간 5일마실시장으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화암동굴, 레일바이크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즐비하여 한해 8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최승준 군수 미니 인터뷰


 - 정선군만의 차별화된 관광상품은?

 체류형 생태관광에 주력하고 있는 우리군은 민자유치로 병방산 군립공원내 세계 대표적인 생태녹색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올해는 1단계 사업으로 천혜의 자원인 동강과 체험시설이 결합한 익스트림 레포츠 동양 최대규모 '짚와이어'와 한국의 그랜드캐년 '스카이워크'등이 지난 6월 개장해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2018년 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은.

 지난 6월 20일 산림청에서는 2018 동계올림픽 활강경기장으로 정선군 가리왕산 중봉이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환경단체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환경훼손을 최소화하고 주변환경과 조화로운 친환경적인 경기장을 건설하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할 것이다. 이상주 기자


 ◇짚와이어 조감도

 ◇지난 6월 개장한 '스카이워크'

 ◇정선군수 최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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