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효과가 드디어 시작됐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이마트 BIG 후라이드 치킨은 평일 평균 판매량 대비 4.5배나 많은 7,200마리가 판매됐으며, BIG새우튀김은 10배나 많은 1만개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맥주의 경우, 야식과 함께 구매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수입맥주 4종인 윌리안브로이 바이젠, 하켄버그필스라거, 담버거엑스포트, 마튼즈필스너 등은 평소 판매량 대비 4배나 많이 판매됐다.
이마트는 30일(월) 새벽, 한국과 스위스의 런던올림픽 축구 예선 2차전을 위해 평소 주말 대비 맥주는 2배, 치킨은 3배 많은 물량을 점포별로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이마트는 메달 가능성이 높은 종목의 스포츠 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국가대표 배드민턴팀 공식 후원사인 '빅터'사의 배드민턴 라켓을 동일 사양 대비 절반 수준인 1만9800원(2채)에 준비했으며, '요넥스' 라켓도 같은 가격인 1만98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챔피온'사의 탁구라켓을 동일 사양 대비 30% 가량 저렴한 9800원(팬홀더형)과 1만800원(쉐이크형)에 각각 판매한다. 이마트 프로모션팀 김진호 팀장은 "런던과 한국의 8시간 시차로 이번 올림픽 대부분의 경기가 한국시간으로 밤에 진행된다."며, "런던올림픽이 시작되면 본격적으로 야식 수요가 증가해 치킨, 맥주 등을 찾는 고객이 늘어날 것을 대비, 할인행사 진행은 물론 물량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