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최근 문화적,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해 여행의 기회를 갖기 힘든 소외계층 대상 '1박 2일 국내여행' 기회 제공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명절 소외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국내여행과 문화공연 관람을 접목시킨 알토란같은 1박2일 기획여행 이벤트였다.
특히 이번 소외계층 국내여행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문화관광 향유권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당면 과제에도 충실할 수 있는 이벤트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지닌다.
지난 15일(토)부터 23일까지 진행된 행사는 "나눠서 행복, 받아서 행복" 을 슬로건으로, '사랑-희망-기쁨 나눔 여행' 및 '문전성시 누리기'등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 되었다. 또 여행소외계층 1700명과 자원봉사자 100명 등 약 1800여 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문전성시-전통시장 누리기 여행' 참석자들이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눔 여행' 행사는 지난 15~16일(토, 일) 서울, 경기지역에서 개최됐으며, 22~23일에는 5개 지역특화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문전성시 누리기' 행사가 실시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뜻있는 중소기업들의 후원과 더불어 약 40여 명의 문화예술인들도 동참해 무용공연, 사진촬영 등 여행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재능기부도 펼쳤다.
한국관광공사 국내진흥팀 권우근 과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앞으로도 이 같은 이벤트를 통해 여행소외계층에게 국내여행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교류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