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기업인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 www.tmon.co.kr)는 악성프로그램을 활용해 불법마케팅을 벌인 '쿠팡'과 마케팅 대행사를 금일 수사기관에 형사고소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을 엄중하게 바라봐야 하는 점은 우선 동영상 플레이어 등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설치할 때 일괄동의를 받는 방식이나 특정 사이트에 접속한 인터넷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악성 애드웨어를 사용자의 PC에 설치 함으로써 인터넷 사용자의 불편을 초래하고 이를 통해 돈을 버는 불법 마케팅 업체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불법 마케팅 업체 가운데 규모가 큰 곳은 500만대 이상의 PC를 감염시켜서 불법 마케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런 불법마케팅 대행사는 범죄행위로 여러 번 형사처벌을 받아도 회사명을 바꾸거나 대표자를 바꾸어서 계속 영업을 하는데 그 뒤에는 그들을 이용해서 경쟁사에 접속하려는 트래픽을 가로채 자사의 사이트로 유도하는 것을 원하는 광고주들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악성 코드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으려면, 각종 소프트웨어 설치 시 동의 절차와 삭제 방법 안내를 꼼꼼히 확인해야 하고, 이미 설치된 경우엔 무료로 제공되는 프로세스 초기화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 프로그램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불법 광고 악성코드를 제거하는 보다 자세한 방법은 티몬 공식 기업 블로그(http://blog.ticketmonster.co.kr/6748)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