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는 2012 독일 ESSEN FAIR에 성과를 집계한 결과, 보드게임 수출 계약실적이 총 173만4000유로(한화 24억)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해외 바이어로부터 인기가 있는 보드게임들은 '파라오코드'와 보석큐브 전략게임'젬블로', 퍼즐게임 '펜토미로', 웃음제조기 파티게임 '스티키스틱스'등 이었다. 이외에도 TCG 카드게임'소드걸스', 퍼즐 블록 전략게임'블록버스터', 젓가락 게임 '찹찹', 파티게임'블링블링 젬스톤'등도 수출 상담이 많았다. 한국의 보드게임에 대한 독일 현지 언론의 반응도 남달라, 국내 보드게임의 게임리뷰가 유럽의 각종 게임전문지에 실렸으며, 젓가락게임'찹찹 (Chop Chop)'은 독일 TV방송에도 보도될 예정이다.
오준원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 협회장은 "독일 ESSEN Fair는 세계 최대 보드게임 박람회로 올해는 작년보다 수출 계약 성과에서 3.9배나 증가했으며, 사상 최대의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상담 계약이 아직 모두 종료된 상황이 아니므로 올해 수출 실적은 더욱 증가할 수 있으며, 유럽 및 북미, 아시아 전역에 한국의 보드게임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독일 ESSEN Fair는 세계 최대 보드게임 박람회로 올해는 약 20 만 명이 박람회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며, 한국관을 둘러본 관람객은 약 6만 명으로 추산된다.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에서 '유로 젬블로 챔피언십' 보드게임대회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고 박람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전시한 보드게임 제품들 중 약 70%의 품목이 전량 매진 된 것으로 발표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