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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이 흰색이라 우유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Propofol)은 2009년 팝스타 마이클 잭슨의 사망 원인으로 밝혀져 세상에 이목을 집중시킨 약물이다. 최근에는 강남의 한 산부인과 의사가 이와 비슷한 성분인 미다졸람(midazolam) 때문에 한 여자를 사망에 이르게 하고 시체를 유기한 사건 때문에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이 주사를 맞으면 잠을 충분히 자게 되어 피로가 회복돼 개운하다는 느낌이 들고, 기분이 좋아지는 환각증상이 있다. 한 번 마취제에 맛이 들면 심리적인 의존성이 강해져 반복적으로 투여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중독에 이르게 된다. 게다가 과량으로 투여하거나 반복적으로 투여하게 되면 일시적인 호흡 마비가 생겨 자칫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
현대인에게 피로는 일상생활이나 마찬가지다. 스트레스와 복잡한 사회생활 때문이다. 이 피로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거나 규칙적인 운동과 영양분을 보충하게 되면 사라지는 게 일반적이다.
그렇다면 부작용이 따르는 수면유도제를 사용하지 않고 피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지속되는 피로의 치료에 항산화제주사가 효과적이다. 산성화된 혈액을 안정시키고 독성 물질의 제거 및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만성피로를 치료하는 항산화제 주사는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 등을 각 개인에 맞게 처방하여 정맥으로 주사하는 방법이다.
게다가 몸에서 독소를 제거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세포 재생도 촉진시켜 노화방지도 된다. 특히 질병을 유발하는 활성산소의 과잉 생성을 막아주기에 성인병이나 암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홍성재/의학박사, 웅선클리닉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