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12년도 제3차 학점은행기관 대상 평생교육사 자격증 발급신청'에 대한 검정결과가 발표되었다.
1986년 20건에 머물렀던 평생교육사 자격증 발급건수는 2000년 들어 연간 3000여건으로 크게 늘어났으며, 2010년에는 7132건이 발급되는 등 발급 건수는 매년 증가 추세이다.
평생교육사 취득이 늘어난 또 하나의 이유로 학점은행제도를 활용한 평생교육사 취득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전문대 졸업 이상의 학력만 갖추면 1년 과정으로 평생교육사 10과목을 이수해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제도적인 기반과 맞물려 2010년 평생교육기관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의 설립도 평생교육사 양성에 한 몫 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이다.
우수 평생교육사 양성을 위해 설립된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은 2010년 원격평생교육원 최초로 평생교육사 9과목을 개설한 데 이어 2012년에는 평생교육 실습과정 개설로 평생교육사 전과목을 모두 갖춘 원격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이러한 시스템과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12년 하반기 평생교육사 실습 관계자 연수에서는 원격기반 학점은행기관의 평생교육실습과목 운영사례를 발표하기도 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제1회 우수 교육훈련기관 심사 결과, 학점은행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원격기반 우수 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대학 학령기 학생뿐 아니라 성인학습자의 지속적인 교육을 위해서도 학점은행제도가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향후 여성과 노인 등 취약계층의 취업연계를 위해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제도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은 평생교육사 이외에 이미 보육교사 2급 취득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2013년에는 정부가 발표한 10년간 취업증가율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국가자격증인 청소년지도사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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