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제조업 생산이 한 달 만에 다시 하락세다. 4일 IBK기업은행(www.ibk.co.kr) 산하 IBK경제연구소의 10월 중소제조업 동향 조사에 따르면 10월 생산지수는 전달(121.9) 보다 1.1% 감소한 120.6을 기록했다.
가동률은 73.1%로 전달과 동일한 수준이나, 지난해 같은 달 보다는 1.2%p 하락했으며, 수주와 수익성도 전달 대비 각각 0.1%p, 2.4%p 떨어졌다. 자금사정이 어렵다고 응답한 업체는 27.7%로 전달(27.6%)대비 0.1%p 늘었으며, 자금사정이 어려워진 이유로는 '국내 판매부진'과 '영업이익 감소'를 꼽았다.
IBK경제연구소 관계자는 "10월 중소제조업 생산 감소는 수요부족과 더딘 재고 조정 때문"이라며, "수출 증가 및 내수 회복 등 경기개선이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중소제조업 경기 회복도 미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