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맥주 수출 1위 기업인 오비맥주가 사상 처음으로 '수출 1억 달러' 고지를 넘어섰다.
한국무역협회 집계에 따르면 오비맥주의 해외 수출 규모는 2010년(2009년 7월~2010년 6월) 4천2백만 달러, 2011년(2010년 7월~2011년 6월) 8천4백만 달러에서 지난 한해(2011년 7월~2012년 6월)에는 1억6백60만 달러로 증가해 사상 처음으로 1억 달러를 넘어섰다.
수출물량으로는 2012년(2011년 7월~2012년 6월)의 경우 약 1570만 상자(500㎖20병 기준)로 연간 국내에 수입 되는 외국맥주 총량(2011년 한해 약 600만 상자) 보다 두배가 넘는 규모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국산 맥주의 해외수출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은 우리의 맥주 제조기술력과 품질관리능력을 국제무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 신호"라며 "몽골 등 아시아시장 판로개척 성공사례를 발판으로 국가별 차별화된 마케팅 등을 통해 수출 시장 공략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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