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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중국에서 위치기반 서비스 사업에 나선다. 문종훈 SK M&C(SK 마케팅앤컴퍼니) 사장과 함희혁 SK Telecom China(SK텔레콤의 중국 법인)' 대표가 4일(금)~5일(토) 중국 선양(瀋陽)에 위치한 '차이나 모바일 랴오닝성(遼寧省) 분공사'를 방문, '차이나 모바일 랴오닝성 분공사' 까오부원(高步文) 동사장 및 '차이나 모바일 LBS 기지' 리훼이(李輝) 총경리와 함께 향후 긴밀한 LBS(Location-Based Service) 사업 협력을 다짐했다.
지난해 5월 차이나 모바일 LBS 기지 경영진이 SK텔레콤과 SK M&C를 방문해, T map을 포함한 LBS 서비스와 교통정보/지도/Open API 등 연관 플랫폼의 운영 현황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SK텔레콤이 차체 개발한 RTTI 솔루션은 고객의 기지국간 이동정보를 바탕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생성하는 방식이다. 이는 별도의 수집장치나 운행차량(Probe Car)이 필요했던 기존 방식에 비해 커버리지 및 비용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SK텔레콤은 이와 관련한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SK텔레콤의 RTTI솔루션은 지난해 MWC 2012에서 선보이며 세계 각지의 이통사들로부터 큰 관심과 도입 문의를 받고 있으며, 이미 해외 주요 통신사에 이 솔루션을 공급해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한 사례도 있다.
SK텔레콤은 세계 최대 규모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차이나 모바일과의 사업 협력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했다.
약 1500만명이 이용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바일 네비게이션 서비스인 T map을 비롯해 LBS 사업 전반에서 최고의 기술력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는 SK텔레콤과 SK플래닛 및 SK M&C의 역량을 결집해, 세계 최대 이동통신 시장인 중국에서 LBS 사업 진출을 본격화 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된 것이다.
함희혁 SK Telecom China 대표는 "차이나 모바일과의 협력을 계기로 대한민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이동통신 사업자가 협력해 LBS 사업 분야에서 새로운 글로벌 성공 사례를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