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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사운드바가 해외에서 잇달아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세계 음향기기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왓 하이파이는 LG 사운드바에 대해 "선명하고 넓게 퍼지는 사운드가 한 귀에 우리를 사로잡았다"며 "테스트룸이 꽤 넓었지만 풍부하고 섬세한 소리로 가득 찼다"고 호평했다. 특히 대화 위주의 조용한 장면에서 "미묘한 사운드마저 훌륭하게 전달"했다고 평가했다.
또 영국의 대표적인 소비자 잡지 위치(Which?)도 지난해 말 파나소닉, 삼성 등12개 제품 가운데 LG 사운드바를 최고제품인 '베스트 바이 (Best Buy)'로 뽑혔다.
사운드바는 영상 감상 시 더욱 더 풍부한 음향을 원하지만 일반 홈시어터의 공간 차지가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이다. 길고 얇아 TV 아래에 놓을 수 있으며 벽걸이로도 활용 가능하다.
김진용 LG전자 전무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사운드바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은 의미가 있다"며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하는 사운드와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