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에서 총기를 난사해 3명을 살해한 미국의 한 10대 소년이 법정에서 보인 행동에 현지 사회가 경악하고 있다.
20일 USA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2월 고등학교 안에서 총을 쏴 3명의 목숨을 빼앗은 혐의로 기소된 미국의 10대 소년에게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법원은 가석방 없는 종신형 3회를 선고했다.
이 소년은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유족들을 향해 '킬러'라고 쓰여있는 흰셔츠를 노출시켰다. 또한 그는 공판 내내 의자에 삐딱하게 앉아 비웃는 듯한 표정과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 올리며 욕설을 퍼붓기도 해 유족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