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에 사상 최대규모의 경제사절단이 파견된다.
사절단에 포함된 대기업은 이 외에도 홍기준 한화케미칼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조석래 효성 회장, 구자열 LS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박성경 이랜드월드 부회장, 이웅렬 코오롱 회장 등 총 18개사다.
이 밖에도 조준희 기업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등 금융인 4명과 신태용 수입업협회 회장, 배은희 바이오협회 회장, 박상희 중소기업진흥회 회장, 오영호 코트라 사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 주요 협단체장 12명도 동행한다.
사절단은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대한상의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가 주최하는 '한·중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양국 정부 인사와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이 자리에서 한국측은 한·중 투자현황과 과제에 대해, 중국측은 한·중 산업협력 현황과 환경·에너지분야의 협력 과제 등에 대해 발표하며, 장원기 중국한국상회 회장은 중국진출 국내기업들의 CSR 투자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29일에는 박 대통령의 중국 산시성 시안 방문에 동행해 중국내륙의 발전상을 시찰하고 상호협력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박 대통령의 이번 방중에 역대 최대규모의 경제사절단이 꾸려진 것은 새 정부가 그만큼 중국과의 관계를 중요시한다는 방증"이라며 "특히 사절단의 절반가량이 중소·중견기업으로 구성된 만큼 국내 중소기업들의 중국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