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산 누출 구미지역 생산 농산물 안전"

기사입력 2013-11-04 14:43


지난해 불산 누출사고가 발생했던 구미 지역 농산물을 조사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9월27일 구미 불산(약 8톤) 누출사고와 관련 오염우려지역에서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유도와 해당지역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판매 및 소비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안전성조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불산 오염이 우려되는 사고 지점부터 반경 3㎞이내인 구미시 임천리 및 봉산리 일대의 농경지 40건과 농산물 100건에 대하여 불소농도를 조사했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사고지점과의 이격 거리를 감안 농경지 총 40건(전 23, 답 17) 조사결과 불소가 61∼279ppm이 검출됐지만, 이는 토양환경보전법 시행규칙 토양오염우려 불소기준 400ppm보다 낮은 수준으로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농산물 100건(쌀 59, 채소류 18, 과실류 22, 기타1) 조사결과 불소가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식약처와 농식품부는 앞으로 유사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공공 정보의 신속한 개방·공유를 통해 정부 3.0을 국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