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국내 최초로 '#메일(샵메일)' 기반 전자문서 유무선 유통 포털'(이하 #메일 포털)을 구축하며 본격적인 샵메일 서비스 상용화를 시작한다.
국내 최초로 구축한 '#메일 포털'은 기존 PC상에서만 제공되던 #메일 서비스를 스마트폰과 태블릿 기반으로 확대,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전자문서의 생성, 송부가 가능토록 했다.
또 각 기업들이 보유한 다양한 내부 시스템(그룹웨어 등)에 #메일을 쉽게 연동시킬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업들의 문서 유통 및 활용이 더욱 편리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서비스 상용화를 맞아 SK플래닛, SK브로드밴드, SK증권 등 관계사들과 함께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 시 제출하는 성적증명서, 졸업증명서 등을 #메일 기반 전자문서로 받기로 했으며 이후 SK그룹 전 계열사로의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SK텔레콤이 이번에 선보인 #메일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개인이나 기업이 전자문서를 보내고자 할 때 PC나 스마트폰, 태블릿을 통해 #메일 포털(www.docusharp.com)에 접속, 공인인증서, 핸드폰 인증 등을 거친 후 필요한 문서와 희망송부처를 지정해 신청하고 비용 결제를 하면 된다.
SK텔레콤은 #메일 서비스를 위해 이미 지난 4월 국내 최대 대학생 성적 및 졸업증명서 발급 대행 사업자인 디지털존社, 문서 보안 솔루션 전문 업체인 마크애니社, 모바일 서비스 개발업체인 블루코어社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말까지 화물인수증, 전자세금계산서, 전자계약서, 전자공문 발급 서비스를, 향후 어학성적 증명서, 병·의원 진단서, 각종 고지서와 신용카드 영수증, 계좌개설 증명서, 부동산 거래 계약서, 기업간 업무협력문서의 송·수신 등 법적 효력이 필요한 각종 문서로 적용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 #메일 서비스 상용화를 통해 개인과 기업들이 각종 문서 송부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SK텔레콤은 향후 해당 서비스에 대한 연구 개발 노력을 지속해 국내 전자문서 시장을 선도하는 사업자로서 그 역할을 다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