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 부인, 자택서 숨진 채 발견…경찰 부검 의뢰

기사입력 2013-12-02 11:23


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 부인 사망

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의 부인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0분께 조 회장 부인 A(62)씨가 용산구 한남동 빌라 자택 내 침실에서 쓰러진 채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사건 현장에서는 A씨가 마신 것으로 보이는 빈 소주병 2개가 발견됐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A씨는 평소 우울증 증세를 보였으며 최근에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과 의료진은 A씨가 기도 폐쇄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알아내기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살인지 타살인지 아직 확실히 말할 수 없다"며 "부검 결과를 봐야 정확한 사인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조남호 회장 부인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남호 회장 부인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남호 회장 부인 사망, 하늘에서는 좋은 일만 있기를", "조남호 회장 부인 사망, 평소 우울증 증세였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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