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고덕시영 아파트가 총 3658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다시 태어난다.
이번 재건축은 고덕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조합(조합장 서정원)에 의해 현실화 됐다. 이곳은 지난 1984년에 입주한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670번지 일대 43개동 2500세대를 재건축하기 위해 설립된 조합이다.
조합 측은 지난 2001년 재건축을 하자는 논의를 처음 시작했고 2002년에는 조합원들에게 이익이 되는 조합만의 방법으로 시공사를 선정했다.
이후 2003년에는 조합설립의 전 단계인 추진위원회 승인을 득한 뒤 2004년에는 안전진단을 통과하고 2009년에 조합을 설립했다. 이후 2011년 사업시행인가와 2013년 관리처분인가를 득하면서 재건축이 가시화 됐다.
조합 관계자는"정부의 재건축 규제와 부동산 하락으로 조합원들의 분담금 상승의 악재가 있었다"며"가장 어려웠던 점은 2500여명의 조합원들의 각기 다른 의견을 하나로 뭉치는 일이었다"고 지난 날을 회고했다.
그는"지난 11월30일 개최된 2013년 정기총회에서 시공사 도급계약변경안건과 관리처분계획 변경안건이 대다수 조합원의 찬성으로 통과됨에 따라 12월말에 조합원 분양을 실시하고 일반분양은 2014년 2~3월경에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2월 분양될 고덕시영 아파트는 한강 조망권에 속하는 아파트로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고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강일 IC, 상일 IC를 통해 올림픽대로, 서울 외곽 순환도로나 경춘 고속도로로의 진출이 용이한 편리한 교통여건을 지니고 있다.
또한 인근에 묘곡초, 고명 초등학교, 고덕중학교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인 배재고등학교와 한영고, 강동고, 명일여고 등이 가까이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이마트 고덕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강동경희대학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생활 편의시설이 편리하고 아파트 단지가 한강과 인접해 있어 한강 고수부지에서 산책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인근에 근린공원이나 샘터공원 등이 있어 풍부한 녹지공간을 자랑한다.
아파트 내부에서도 고덕시영아파트의 장점은 많다. 특히 모든 동 1층에서는 2개층에 해당하는 5.5M 피로티를 설치하여 개방감을 확보 하였고, 기둥식 가변형구조와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을 적용하여 100년 장수 아파트를 설계하였다. 또한 내부에서는 요즘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방 바닥에 30mm층간소음재를 추가로 설치하는 것은 물론, 화장실 소음을 줄이기 위해 벽부형 양변기와 층상배관을 설치하여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이외에도 쾌적한 생활을 위한 덕트크리닝시스템, 아파트 외관 차별화를 위한 이태리 고급 라미남타일이 적용된다.
한편 재건축 고덕시영 아파트는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분양하며 총 3658가구 중 1102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글로벌경제팀 d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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